현대산업개발 ‘신길뉴타운 아이파크’ 내달 분양 예정

입력 2016-09-08 11:03  

신길 14구역 재개발, 전용 59~84㎡ 369가구 일반분양


[ 김하나 기자 ]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‘신길뉴타운 아이파크’를 분양한다. 단지는 지하 2층, 지상 7~28층 6개동 전용면적 39~84㎡ 총 612가구다.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~84㎡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.

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△59㎡A 74가구 △59㎡B 64가구 △59㎡C 49가구 △84㎡A 71가구 △84㎡B 66가구 △84㎡C 45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.

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㎡ 이하의 중소형만으로 구성된다.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60%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.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.

신길뉴타운은 146만여㎡ 규모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뉴타운이다. 현재 2개 구역(2671가구) 개발이 완료됐고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거나 준비 중에 있는 등 사업 막바지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.

단지는 강남권, 여의도권,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에 있다.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?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(안산~여의도) 도림사거리역(가칭)이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있다. 지하철 7호선 신풍역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.

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, 대영중,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. 노량진 및 목동 등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. 단지 내에도 보육시설, 작은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.

단지 주변으로 편의 및 쇼핑시설도 풍부하다. 신도림과 구로, 영등포 등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, 현대백화점, 롯데백화점, 신세계백화점, AK백화점 등의 대형쇼핑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. 홈플러스(신도림점), 이마트(신도림점, 영등포점), 신동시장, 사러가쇼핑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. 보라매병원,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,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근거리다.

인근으로 배드민턴장,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는 2만여㎡ 규모의 신길근린공원이 있다. 42만㎡ 규모의 보라매공원, 여의도 한강공원, 여의도 생태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.

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-30번지에 10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.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.

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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